유재석, 엄지윤 母 사진에 상상초월 말실수…이미주도 '손절' (놀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유팔봉(유재석)이 엄지윤의 어머니에게 엄청난 말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멤버들이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사파이어(4FIRE)의 쇼케이스를 위해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 엄지윤은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보고 있었다.



이를 대각선 뒷편에서 바라보던 유팔봉은 "지윤이 남친 사진 아니었어 좀 전에?"라고 물었고, 엄지윤은 "엄만데요?"라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유팔봉은 "미안하다. 어머니신데. 청재킷을 입고 계셔서"라고 당황했고, 유미주(이미주) 또한 쉴드를 치지 못했다.

결국 엄지윤은 "엄마보고 이 방송 보지 말라고 해야겠다"고 한숨을 내쉬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