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당나귀 귀' 김병현의 뉴스 인터뷰 출연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당대 유명 인사들만 초대된다는 뉴스 인터뷰에 출연한 김병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야구에서 실패를 경험한 청춘들의 재기를 돕는 '청춘야구단'에서 감독으로 활약 중인 김병현은 28년 전통의 심야 뉴스에 섭외를 받았다.
이에 뉴스 인터뷰 경험이 없었던 김병현은 걱정된 마음에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인터뷰까지 시간이 "단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김병현의 말에 전현무는 '언어의 연금술사'답게 주저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의 스피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줬다고.
그런 가운데 전현무는 김병현에게 인터뷰 도중 자신이 준 특별 미션 5종 세트를 성공하면 햄버거 트럭을 부르겠다는 제안을 했고,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숙, 허재, 김호중, 류진까지 버거 트럭 주문 러시에 동참했다고 해 김병현이 무사히 인터뷰를 마치고, 대박 매출까지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터뷰와 햄버거 영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김병현의 포복절도 뉴스 출연 비하인드 영상은 17일 오후 5시 KBS 2TV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당나귀 귀'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