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16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율은 이사를 가기 전 집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있다. 소율 뒤로 보이는 한강뷰가 눈길을 끈다.
소율은 "그동안 고마웠어. 나는 이제 딸맘, 아들맘. 기대된다. 우리 집. 뽀뽀는 아들 이래요~우리 가족 사이좋게"라고 덧붙이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딸맘 아들맘 다 가졌네요", "너무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이사 잘 하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지난 2017년 2월 결혼해 그해 5월 딸 희율 양을 품에 안았다.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율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