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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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정상훈, 아이들 때문에 회식 때면 9시 신데렐라 돼"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7.16 03: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류수영이 정상훈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이 출연해 아이들을 위한 간단 간식 요리를 선보였다.

정상훈은 막내 아들을 위해 초간단 간식을 만들었다. 유명 프렌차이즈 치킨부터 마늘라떼, 탕수육, '우주선 모양 소떡소떡'을 만든 정상훈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탕수육 레시피를 공개한 정상훈은 자신만의 팁으로 라이스페이퍼를 꺼내들었다.

복잡한 튀김 반죽 대신 밑간을 한 돼지고기에 라이스페이퍼를 붙인 정상훈은 얕은 기름으로 탕수육을 만들어냈다. 초간단 탕수육 레시피에 이연복은 물론 MC진들이 모두 감탄했다. 



정상훈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모양의 소떡소떡을 만들었다. 일반적인 소떡소떡이 아닌, 떡 사이에 구멍을 내 그 안에 소시지를 넣은 정상훈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저렇게 먹으면 떡이랑 소시지 한 번에 먹을 수 있겠다"며 감탄했다. 정상훈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간식 요리에 이유리는 "호텔 요리 같다"라며 극찬했다. 

정상훈은 막내 아들과 함께 시식에 나섰다. 정상훈의 막내 아들은 소떡소떡을 맛본 뒤 "떵맛이다"라고 표현했다. 정상훈은 크게 당황하며 "떡맛이라고 한 거냐. 발음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당황한 정상훈의 모습과 솔직한 막내 아들의 평가가 웃음을 유발했다.

정상훈의 막내 아들은 탕수육까지 폭풍 먹방을 펼쳤다. 맛있게 먹는 아들의 모습을 본 최예빈은 "아이들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최예빈의 말에 류수영은 정상훈 미담을 공개했다. "회식을 하면 애들 봐야 한다고 9시 땡 치면 가는 신데렐라로 유명했다"라는 류수영의 말에 붐은 "그 정도로 다정다감하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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