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글로벌 '핵인싸'다운 면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제이홉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리스닝 파티 청음회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진행됐다.
앨범 발매 전날 치러진 행사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들은 인증샷을 남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나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청음회를 찾은 그룹 빅뱅의 태양, 제시, 현아, 던, 헤이즈, 타이거JK, 윤미래, 쌈디, 엄정화, 우원재, 쿠기, 로꼬, 아스트로 차은우, 모델 아이린 등이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 앨범 당일인 15일에는 가수 엄정화가 방탄소년단 지민, RM, 뷔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 지으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오후 1시 발매된 제이홉 첫 솔로 앨범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그의 포부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을 수록, 제이홉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보였다.
개인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알린 방탄소년단의 첫 솔로 주자 제이홉은 이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사진=각 인스타그램, 빅히트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