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유선이 드라마 '이브'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방송 한 주 남았네요. 참 치열하게 사랑하는 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tvN 수목드라마 '이브' 촬영을 위해 분장을 한 모습. 멍과 피로 얼룩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유선은 "덕분에 몸도 마음도 고생. 그 애처로운 모습.. 담아두던 날"이라며 "다음 주 마지막을 꼭 함께해요. 아쉬운 이별이 다가오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유하나는 "안돼요 언니. 나의 수, 목요일은 이제 누가 책임 지나요"라고, 하재숙은 "누가 울 언니 때렸어요! 가만 안 둬"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선은 '이브'에서 한소라 역을 맡았다.
사진=유선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