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외모를 지적하는 댓글에 쿨하게 응수했다.
15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두달 살기를 한다고 밝힌 터. 황혜영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하와이 터틀베이를 방문한 그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영상에서 황혜영은 민소매에 꽃무늬 반바지를 입은 채 돗자리에 앉아있다. 그는 선글라스와 볼캡으로 햇빛을 차단, 미니 선풍기를 쐬며 열을 식히고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어머, (이 영상은) 너무 아줌마 스러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황혜영은 "저 아줌마 맞습니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혜영, 몸매 진심 예쁘죠"라는 댓글에는 "소싯적에…"라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컨설턴트 대표 김경록과 결혼, 2014년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황혜영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