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빛 속성의 영웅 등급의 공격형 몬스터가 등장했다.
15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빛 속성 영웅 등급의 ‘매그넘’은 단일 대상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공격형 몬스터다. 카우보이 모자에 긴 장총을 지닌 스나이퍼의 비주얼을 갖춘 만큼 정밀 사격을 주력 스킬로 사용한다.
스킬 시전 시 선택된 목표 적을 향해 저격 자세를 3초간 취한 후 사격으로 강한 피해를 입힌다.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대상은 추가로 기절 효과까지 부여돼 전황에 따라 전략적 공격이 가능하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정밀사격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거나 매그넘 카드를 핸드로 받을 때마다 후열의 적들에게 방어력 약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적의 이로운 효과를 모두 제거할 수 있으며 해제된 효과가 많을수록 더욱 강한 공격력을 발휘해 '정밀 사격' 스킬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의 획득이 가능하며,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매그넘’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획득한 신규 몬스터의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규 몬스터 '매그넘'을 비롯해 각종 게임 재화를 단계별로 획득할 수 있는 미션 달성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몬스터 속성에 따른 상성 관계 및 소환사 스펠, 카운터 스킬 등 전투 시스템을 통해 반격과 역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