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을 자랑했다.
15일 박은지는 인스타그램에 "일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은지는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자기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토트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만 39세인 박은지는 2018년 2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출산 후 3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한 인터뷰에서 “10kg는 조리원에서 수유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하면서 빠졌는데, 출산 전으로 돌아가려면 20kg나 감량해야 해서 절망적이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세 끼를 단백질과 미역국, 약간의 탄수화물을 곁들인 식사를 하며 호박차, 부기차를 많이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물을 매일 2L 이상 마시면서 30분 정도 집 주변을 산책했다. 이렇게 했더니 3개월에 10kg가 빠졌다”라고 비법을 밝힌 바 있다.
사진= 박은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