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청음회에 그룹 빅뱅 태양, 제시, 현아, 던, 사이먼 도미닉(쌈디), 엄정화, 타이거JK 등 핫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14일 태양은 개인 SNS에 "With the old ga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양과 동료들이 셀프 스튜디오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태양은 디피알 라이브(DPR LIVE)와 투샷도 게재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태양이 여러 인증샷을 남긴 장소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으로 전해졌다. 15일 발매되는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청음회가 열렸기 때문.
제이홉은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을 담아 만든 앨범인 만큼 다양한 이들의 진솔한 반응과 평가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태양 외에도 제시, 현아, 던, 헤이즈, 타이거JK, 윤미래, 쌈디, 엄정화, 우원재, 쿠기, 로꼬, 아스트로 차은우, 모델 아이린 등 많은 스타들이 청음회를 찾아 제이홉의 첫 솔로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제시 역시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 풍경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 소속사 피네이션 의리로 뭉친 현아, 던, 헤이즈와 함께 셀프 스튜디오 사진을 촬영해 훈훈함을 안겼다.
제시는 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제시가 공개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시는 "The sweetest"라며 지민의 다정함을 추켜세웠다.
래퍼 우원재는 제이홉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 비춰진 제이홉은 청음회 도중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에 대해 설명하거나 현장을 찾아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우원재와 제이홉은 남다른 친분이 엿보이는 투샷도 남겼다. 우원재는 초대받은 이들을 위해 준비된 셀프 스튜디오에서 제이홉과 인증샷을 남겨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한편 제이홉은 15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발매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