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3:45
연예

‘경북의 자랑’ 이찬원,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출격

기사입력 2022.07.15 07:2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경북의 자랑' 이찬원이 '희망 특별시'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7월 15일 금요일 포항 종합운동장에서는 '희망 빛 나래, 포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다.

약 3시간 50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선수단 입장식을 비롯해 성화 점화, 환영 공연, 주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에일리, 제시, 라치카, 사이먼 도미닉, 오마이걸, 전유진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열린다.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에 '경북의 자랑' 이찬원도 함께 한다.

이찬원은 지난해 11월 20일에도 '2021 포항 국제불빛축제'로 포항을 찾아 감격스러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그는 무대 도중 미아 발생 소식에 직접 아이의 인상착의를 안내하며 순발력을 보였다. 덕분에 길을 잃었던 아이는 무사히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갔고, 이찬원의 슬기로운 대처는 한동한 회자되기도 했다.

이번에 다시 '희망 특별시' 포항을 찾는 이찬원. 그는 특별히 영상을 통해 경상북도 체육회 출범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특히, 영상 속 이찬원은 정확한 딕션과 특유의 희망적인 발성으로 또박또박 멘트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이찬원의 개회식 축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찬또배기' 가수 이찬원입니다. 정말 길고 길었던 팬데믹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이 소중한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특별히, '희망 특별시' 포항에서 함께하게 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요 그 의미가 더욱더 남다른 것이 바로 '경상북도 체육회'가 출범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에 함께 열리게 되어서, 그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고 뜻깊은 것 같습니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정말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두 손 모아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선수단 여러분 파이팅!
그리고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파이팅!

사진 = 이찬원 팬클럽-제 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