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영철과의 결혼을 앞두고 임신 근황을 전했다.
영숙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슬기야, 은지언냐. 어제 눈물 콧물 다 나온 것 같은데 예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여 '베이비 샤워'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숙은 "열심히 준비해 줬는데 초반에 입덧 때문에 힘들어해서 미안"이라고 덧붙여 입덧 중임을 밝히며 그 고충 또한 토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영숙은 '베이비 샤워' 파티 장소에서 케이크를 들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화려한 파티장식들 사이에서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숙의 입덧을 알게된 네티즌들은 "건강하세요!! 화이팅", "늘 건강하셔야 해요", "입덧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이를 걱정했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촬영 중에 만난 영숙과 영철은 지난 6월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사실을 공개해 화제 된 바 있으며 이에 '나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영숙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