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심은경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황.동.혁 그리고 에미상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황동혁 감독과 심은경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합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경을 응원하기 위해 황동혁 감독이 보낸 커피차가 담겼다. 특히 커피차에 새겨진 '동아시아 최고의 배우 심은경 사랑해주세요!'라는 문구에 심은경은 "아 제발...더 열심히 노력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더불어 '황동혁 감독이 심은경 배우와 '별빛이 내린다' 모든 스탭, 배우분들을 응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문구에는 "빛동혁"이라는 글로 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의 영화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영화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일본에서도 활동을 시작해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 심은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