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연애는 직진’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 ‘리얼 직진 로맨스’다.
싱글 남녀 8인이 가진 공통의 취미는 바로 축구다. 여성 출연자로는 여성 축구의 붐을 일으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남성 출연자로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남성 4인이 출연한다.
1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골때녀’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축구 유니폼을 벗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네 사람은 “나만의 연애 필살기는 직진”, “혼자 왔지만 둘이 가고 싶다”, “연애하러 왔다”라고 하는 등 밀당 없는 솔직한 ‘직진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펼쳐진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축구’라는 공통 취미로 모인 8인의 직진 남녀들은 커플 축구를 하는가 하면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심야 데이트를 하는 등 연애와 취미가 합쳐진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즐기는 직진 남녀 간에는 은근한 스킨십이 포착되기도 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송해나가 “너무 잔인하다. 농락당한 느낌”이라고 하는가 하면 “윤영이가 신경 쓰인다”라고 하는 최여진의 모습이 공개돼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연애는 직진’은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연애는 직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