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9 15:03
▶ '내 마음이 들리니' 김새론, 연기 호평…'역시 명품연기'
아역배우 김새론이 어린 나이에도 명품 연기를 보여 화제다.
김새론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 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각각 순수하고 착한 봉우리로 출연 중이다.
극중 봉우리는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살면서도 구김살 없고 전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밝은 캐릭터.
김새론은 그동안 영화 '아저씨', ‘여행자’에서 보여준 어두웠던 캐릭터와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오는 10일 '내 마음이 들리니' 4회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이후 성인이 된 역할은 황정음이 선보일 예정이다.
▶ '위탄' 권리세, '문자 투표'로 탈락…가창력 VS 스타성 논란
'위대한 탄생'의 스타 권리세의 탈락으로 각종 인터넷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위대한 생방송'에서 권리세는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미션 곡으로 선택해 기타를 메고 나와 깜찍한 무대를 선사했다.
권리세는 그동안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내며 '위대한 탄생'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멘토 이은미를 만나 노력파 성장형 후보로 주목받았다.
'위대한 탄생-위대한 생방송'의 합격자와 탈락자는 대국민 문자 투표와 담임 멘토를 제외한 멘토들의 점수를 7:3 비율로 합산해 선정됐다.
권리세는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멘토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국민 문자 투표 앞에서 무릎 꿇고 말았다. 탈락자 선정 후 권리세는 "여기까지 오게 해주신 이은미 선생님에게 감사 드린다. '위대한 탄생'을 통해 만난 인연들이 좋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후 네티즌들은 "권리세는 거의 유일하게 스타성이 있는 후보였는데 아쉽다", "권리세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탈락이라니 반전이었다", "솔직히 권리세 실력은 다른 후보들보다 못하다", "권리세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많이 올라온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생방송 탈락자로 권리세와 황지환가 결정됐다.
▶ '가창력 종결자' 오리는 누구?…때 아닌 시선 집중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 순위가 화제가 되며 가수 오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모 매체는 현직 보컬 트레이너 1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그룹 가창력 순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노래 못 하는 아이돌그룹 멤버 1, 2위는 각각 '원더걸스'의 소희와 '카라'의 구하라가 차지했다.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창력 종결자는 오리 아닌가?", "오리가 소희와 구하라보다 못한다", "오리는 대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리는 지난 2009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유망주 부문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로, 자신의 첫 앨범 타이틀곡인 '눈이 내려와'를 불렀다.
그러나 불안한 음정과 박자로 아마추어 같은 무대를 선보인 뒤 다시 방송에 나오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노래 잘하는 아이돌 그룹 영예의 1, 2위는 각각 '2AM'과 '빅뱅'이, 멤버 1, 2위는 'JYJ'의 김준수와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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