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현숙이 이번엔 드라마 '환혼'에 출연한다.
김현숙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혼 10회 특별출연 많이 기대해주세요~~ 특별출연치곤 제법 나옴. 박준화 감독님, 멋쥔배우님들과~~ 재미나게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그는 17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환혼' 10회에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하지원, 권상우 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 그가 '환혼'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978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김현숙은 200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이영애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는 최근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여의주 부장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