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이날 오후 1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 영화다.
글로벌 흥행 수익 3억1500만 달러(한화 약 4117억 원)를 넘어서며 북미에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38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국내에서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북미 제외 전 세계 오프닝 흥행 수익 1위를 한국이 차지하는 등 한국 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팬심이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를 주목하게 만든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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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