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출시를 앞둔 '일루전테일즈'가 BI를 공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3일 아카소어게임즈(ACS GAMES CO.,LTD, 대표 이청)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캐주얼 MMORPG ‘일루전테일즈’의 B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일루전테일즈’는 고대의 환상적인 대륙을 배경으로 봉인된 다섯 번째 원소 ‘에테르’가 발견되며 찾아온 위기를 유저들이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흙, 물, 바람, 불 네 가지 원소의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날씨나 주변 환경에 따라 원소 기술의 효과가 향상되거나 약화되어 변화에 따른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 간의 가족 관계를 맺거나 결혼을 할 수 있으며, 온천과 수족관 등 하우징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교감을 통해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에 공개된 BI(Brand Identity)는 공룡의 모습과 날개, 알 등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를 활용해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펼쳐 놓은 책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형상은 마치 환상적인 대륙 속 모험을 떠나는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루전테일즈’는 가까운 시일 내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비공개 테스트)와 사전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아카소어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