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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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최동석, 교통사고 후유증 어쩌나…"오늘 설거지 못해"

기사입력 2022.07.13 12: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 이후 과격한 운동은 하기 어려워요. 목은 항상 안 좋고 허리는 이따금씩... 하지만 치료받으러 가는 것도 쉽진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처럼 병원 선택의 폭도 크지 않고 치료 받고 이동하는 시간 계산하면 한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를 비워야 하거든요. 시골사는 아저씨 같지만 꽤 바쁘고 할 일이 많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석은 병원에 누워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동석은 지난 2020년 7월, 음주운전자가 몰던 화물차와 정면 충돌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최동석은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으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설거지 요정님 설거지 파업",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최동석은 "그런데 치료받으러 갔다는 건... 많이 아프다는 거지 뭐 #여보 나 오늘 설거지 못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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