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형성된 '쓰나미 쓰레기섬'이 1년 안에 하와이에 도달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미국
은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에 휩쓸린 주택, 타이어, 화학물질 등 각종 쓰레기로 이루어진 일명 '쓰나미 쓰레기섬'이 태평양을 거쳐 하와이 해변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하와이대 연구진에 따르면 이 거대한 '쓰나미 쓰레기섬'는 1년 안에 하와이 해안에 도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와이에 도달한 거대 '쓰나미 쓰레기섬'은 이후 밴쿠버로 흘러가고 나서 오리건, 워싱턴을 거쳐 2014년 무렵에는 멕시코의 바하 칼리포르니아의 끝을 돌아 하와이나 동남아시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 NHK 속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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