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급수' 김혜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멘토 평가 최고점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12명의 참가자 중 김혜리가 심사위원 김태원에게 1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12명의 참가자들은 80-90년대 히트곡을 자신만의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생방송 무대에 올라 김혜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자 방시혁은 "아름다운 무대"라며 9.0점을 줬고, 신승훈은 "긴장했지만 훌륭했다"며 8.8을, 김윤아는 "여자로서의 얼굴을 봤다"며 8.9점을 줬다.
특히, 멘토 김태원은 "지금까지 1급수를 인정 안 했다. 그러나 오늘 인정하겠다"며 9.6점이라는 최고점을 내렸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황지환과 권리세가 탈락했다.
[사진 = 위대한 탄생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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