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 활약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6일 자)에 따르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Proof’가 17위로 4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가 47위로 2주 연속 차트인 했고,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선공개 곡 ‘MORE’는 82위로 진입했다.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5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과 ‘캐나다 앨범’에서는 각각 11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글로벌(미국 제외) 28위, ‘글로벌 200’ 44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들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Dynamite’ 76위, ‘Butter’ 92위, ‘My Universe’ 109위, ‘달려라 방탄’ 161위에 랭크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Dynamite’가 52위, ‘Butter’ 64위, ‘My Universe’ 81위, ‘달려라 방탄’ 97위, ‘Permission to Dance’가 193위에 올랐다.
한편,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둔 제이홉은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올랐고, 선공개 곡 ‘MOR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와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2위, ‘핫 얼터너티브 송’ 6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락 송’ 9위, ‘얼터너티브 스트리밍 송’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200’ 15위, ‘캐나다 핫 100’ 75위에 자리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은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6위,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4위, ‘캐나다 핫 100’ 34위, ‘스트리밍 송’ 43위에 랭크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Matthew Daniel Siski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