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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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서현 두고 기도훈과 대립…삼각 로맨스 펼친다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7.12 16:29 / 기사수정 2022.07.12 16:2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나인우가 서현을 두고 기도훈과 날선 대립을 펼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슬비(서현 분)를 사이에 둔 수광(나인우)과 민준(기도훈)의 불편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슬비는 돈을 벌기 위해 예언의 능력을 이용했다. 이 모습을 본 수광은 슬비의 능력을 부정하는 말을 쏟아냈다. 결국 슬비는 다시 금화호텔로 돌아갔고, 수광과 슬비는 다시 결별을 맞게 됐다.

삼중(전광렬)은 민준에게 슬비를 내보내라고 명령했지만, 민주는 슬비를 사랑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올라갔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징크스의 연인'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동시장에 나타난 슬비를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비가 왔다는 소식에 서동시장 사람들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슬비를 반기는 모습이다.

한때 서동시장 사람들은 슬비가 수광의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슬비의 진심을 알게 된 후 관계에 변화를 준 시장 사람들은 슬비를 진심을 다 해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우연히 슬비와 민준을 만나게 된 수광은 여전히 민준과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서로를 바라보는 슬비와 수광, 민준의 시선은 어딘가 모르게 싸늘함이 풍겨진다.

또한 수광은 슬비를 위해 민준에게 일침을 날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자극된다. 세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형성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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