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혜영이 해외여행에 들뜬 마음을 전했다.
황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잘 갈 수 있는 거겠지?ㅋㅋㅋ 2년 반 만에 출국. 티켓팅 할 때는 설렘 99%였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왜 이렇게 걱정이 앞서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 쌍둥이 아들들, 반려견과 함께 공항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다. 앞서 황혜영은 하와이 여행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황혜영은 "오늘 아침까지도 일하고 짐 싸고의 반복이라 벌써 너덜너덜해진 건 기분 탓만은 아니겠지요. 암튼 일단 갑니다 가요"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니가 가라 하와이", "너무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송 또한 "좋겠다 하와이"라는 댓글을 달며 부러움을 전했다.
한편, 투투, 오락실로 활동했던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김경록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황혜영은 연매출 10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