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소녀시대(SNSD) 유리가 멤버들의 맥주파티에 분개했다.
12일 오전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시탐탐' 2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방을 쓰게 된 윤아와 효연의 모습이 공개됐다. 윤아는 잠자리에 들기 전 "아 맥주 마시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효연은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냐?"라고 했지만 이내 안주까지 챙겨 맥주파티를 열게 됐다.
이에 다른 방에서 함께 있던 수영과 티파니 영이 차례로 방으로 들어와 함께 맥주파티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되는 '소시탐탐' 2회의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유리는 이를 보고 "극 대 노 . 왜 나 빼고 맥주마셔 왜 나없어요 ? 왜왜오애오야오야오애왜 나 그것도 모르고 혼술했어요 ?"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가 혼술을 하게 된 이유는 유리가 드라마 촬영 문제로 불참한 서현으로 인해 혼자서 방을 썼거나, 혹은 이들이 있던 방과 거리가 있던 탓에 이들의 맥주파티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 웃기네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왜 잤어ㅠㅠㅋㅋㅋㅋ", "어디서 혼술한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시탐탐' 2회는 1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소시탐탐' 선공개 캡처, JTBC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