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킹덤 : 왕가의 피’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K-좀비’ 신드롬의 주역 ‘킹덤(에이스토리 제작)’ IP를 활용한 기대작 ‘킹덤 : 왕가의 피’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영문명 KINGDOM : The Blood)’는 PC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으로 개발 중이며 원작의 매력적인 등장인물과 킹덤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 영상을 통해 주인공 ‘이창’의 잠행복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 등을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우수한 아트 개발력을 통해 게임 속에서 그대로 재현시키는 등 한국 전통의식 고증을 통해 킹덤 시리즈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좀비에 점령돼 폐허가 된 한양성의 모습과 이와 대조되는 아름다운 궁궐의 전경, 오리지널 캐릭터인 망나니 NPC 등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들을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원작 시리즈 속 한복의 멋까지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담아내는 등 한복 고유 특색을 세련되게 재현해낸 것 외에도 게임 내 다양한 코스튬 착용과 캐릭터 생성 커스터마이징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킹덤 : 왕가의 피’를 하드코어한 액션의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하고 여기에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한 RPG의 재미를 결합한 고품질의 3D 액션 게임으로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전통 검술을 구현해내기 위해 실제 15년 이상 경력 전통 검무가의 움직임을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내 3D 캐릭터의 움직임으로 적용, 원작 시리즈 속 한국의 멋을 살린 액션을 만들어냈다.
또한 시리즈의 주요 에피소드를 살린 전투 콘텐츠를 살린 돌파 모드, 거점마다 5분 내외 다양한 전투 방식을 제공하는 점령모드, 멀티 보스 전투, PVP 전투 등 액션의 재미를 담아낸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킹덤 : 왕가의 피’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동 컨트롤 기반의 액션 RPG로 개발될 예정이며 글로벌 출시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리즈를 제작한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는 드라마 '시그널', '킹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빅마우스’, 'SNL KOREA'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드라마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이자 IP 비즈니스 그룹으로, 글로벌 IP 다각화 전략의 하나로 액션스퀘어의 ‘킹덤:왕가의 피’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액션스퀘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