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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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쌍둥이 형과 대결 펼친다…츄의 선택은?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7.12 11:26 / 기사수정 2022.07.12 11:2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김준수가 쌍둥이 형과의 대결을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쌍둥이 형과 6개월 만에 재회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태국에서 6개월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쌍둥이 형 주노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삿짐을 손수 정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사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다는 형의 집에서 김준수는 "밝은 대낮에 왜 커튼을 치고 있냐? 비타민D가 부족해진다"며 등장부터 폭풍 잔소리를 펼친다. 급기야 야구방망이를 든 채 형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깔끔 요정' 김준수는 결국 너저분함을 참지 못하고 직접 정리를 시작한다. 풍수지리에 기반한 인테리어까지 모두 완료한 김준수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반려견 츄를 데리고 온 김준수는 "예전 아빠다"라는 말로 형을 소개한다. 츄를 6년 동안 키운 형의 눈물의 상봉을 막은 김준수는 "오늘은 접견(?)만 가능하다"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김준수의 견제에 형은 츄를 위한 식사를 손수 만들어 환심을 산다. 츄를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서로를 도발한 형제는 결국 본가에서 진행했던 '츄의 애정도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츄야, 이리 와"라는 공식 제스처로 츄를 애타게 부르는 형사 사이에서 과연 츄가 어떤 이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6개월 현아빠 김준수와 6년 구아빠 형 사이 최종 승자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채널A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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