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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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신재휘, 납치사건 공범이었다…소름 돋는 반전

기사입력 2022.07.12 09: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링크’ 신재휘가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 11화에서는 은계훈(여진구 분)이 가장 행복할 때 그에게 비밀을 폭로하는 진근(신재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근은 계훈에게 게임기를 건네며 자신이 알고 있던 그날의 일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어릴 적 누군가 접근해 게임기를 갖고 싶다면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했고, 그것은 바로 계영(안세빈)을 데려오라는 것이었다.



단지 게임기를 갖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계영을 의문의 남성에게 데려갔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게임팩이 없다는 이유로 “난 한명을 더 데려갔어. 내가 선택한 거야. 노다현(문가영 분)은 내가 선택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경악을 자아냈다.

이처럼 신재휘는 뻔뻔한 태도와 섬뜩한 눈빛으로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며 빌런 끝판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납치 사건의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했던 진근이 사실은 공범으로 밝혀지며 또 한 번 판도를 뒤흔들었다.

한편, ‘링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링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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