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대지마 심장아’의 4MC 딘딘X조현영X곽윤기X풍자가 남사친, 여사친의 ‘심장 뛰는’ 첫 만남에 환호와 탄성을 터뜨린다.
15일 방송되는 채널S·K-STAR 새 예능프로그램 ‘나대지마 심장아’ 첫 회에서는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의 남사친, 여사친들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 스튜디오에 모인 4MC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가 이들의 VCR을 보면서 ‘남녀 사이의 우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쳐 첫 회부터 텐션을 끌어올린다.
우선 조현영은 “우리 프로그램은 ‘프렌즈 빌리지’에서 지내는 동안, 모두가 심장박동을 재는 시계를 찬다. 매 중요한 순간마다 심박수를 체크해,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한다.
그러자, 풍자는 딘딘과 조현영이 서로를 껴안고 심박수를 재 화제를 모았던 티저를 언급하며 “포옹했는데도 심박수가 떨어지더라. 딘딘은 거의 시체 수준이던데? 저혈압인 줄 알았다”라고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잠시 후, 곽윤기는 “일반적으로 성인은 1분에 심박수가 60~100회 정도다”라고 설명하고, 딘딘은 “안산 양궁 선수가 ‘슛오프’ 때 108회가 나왔다고 한다”고 덧붙인다.
조현영 역시 “100회가 넘으면 올림픽 출전 선수보다 높은 것이니, 엄청 두근거리는 것이라 보면 되겠다”라고 귀띔한다. 드디어 8인의 남사친, 여사친이 속속 나타나고, 출연자들의 심박수는 거침없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4MC가 ‘프렌즈 빌리지’에 입성한 8인의 첫 만남 현장과 심박수를 체크하면서 누가 누구의 친구인지 예리한 촉을 세운다.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프렌즈 빌리지의 첫날과, 썸과 우정 사이를 추리하는 4MC의 스튜디오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나대지마 심장아’는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미디어에스, 초록뱀미디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