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은가은이 기습 신곡 발매 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린브랜딩은 지난 11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은가은의 신곡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가은은 무대 위 화려한 모습이 아닌, 녹음 스튜디오 안에서 수수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작업에 앞서 프로다운 진지한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밝은 에너지까지 발산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은가은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음원이나 드라마 OST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은 지난 2019년 1월 발매한 ‘헤어지자는 말에 이유를 찾았어’ 3년 6개월만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7 맏언니로 활약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세련된 비주얼과 무대 위 폭발적인 가창력, 소탈한 매력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스트롯2’를 통해 트롯계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은가은이 어떤 신곡으로 대중 앞에 설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은가은의 신곡은 오는 1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은가은은 현재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호평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에는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개그맨 이상준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BTN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동아TV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서도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린브랜딩 공식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