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에 선정됐다.
최근 아이돌차트는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폴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이 투표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전체 290,337 표 중 146,406표를 획득했다. 지지율은 50%.
이 같은 투표 결과는 이찬원 남다른 성량과 막힘없는 가창력을 보여준다.
이찬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참가 당시 예선에서 '진또배기'로 큰 인상을 남겨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첫 소절도 들어가기 전 '흐어어~~~'하는 추임새만으로 "저걸로 끝난 거 아니야? (박현빈)"라는 평을 얻어낸 이찬원. 평범한 무명의 대학생이었던 그는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바로 다음 날 그는 '찬또배기'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찬원의 ‘찬’과 그의 예선 첫 무대 ‘진또배기’의 합성어인 ‘찬또배기’. 이찬원은 단 한 번의 예선 무대만으로 완벽한 가창력과 시원한 보이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아이돌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