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지오가 어린 나이 출산 후 몸관리에 소홀했던 과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가수 서지오와 어머니 이정자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서지오는 "제가 26살 아들이 있다. 제가 예전으로 치면 어린 나이인 25살에 아이를 출산했는데, 출산 후에 몸관리에 소홀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 생리통이 극심해지더라. 너무 심할 때는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였다"고 말하며 "그래서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혈관 쪽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오늘 '건강한 집'에서 건강을 진단받고 싶어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MC 설수진은 "저도 비슷한 나이대니까 공감이 간다. 여자들은 월경, 임신, 출산, 갱년기까지 몸이 예민해지고 약해지고 정말 당연히 여러 질환이 생길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