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케이, 홀로서기 후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케이가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케이가 오는 8월 20일 오후 3시와 7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from.Kei(프롬 케이)'를 개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케이의 이번 팬미팅 'from Kei'는 뮤지컬 배우로서 행보를 알린 이후 케이의 첫 대면 팬미팅이자,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또한 특유의 매력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수로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가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도전한 이후 팬들과 케이가 가지는 첫 소통의 장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 일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케이는 특유의 맑고 청순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층 더 성숙하고 우아해진 분위기도 시선을 끈다.

케이는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특별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케이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기네비어 역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코지 팝 프로젝트 '별 길', 이두나 프로젝트 '눈물이 많아서' 등 프로젝트 음원과 OST 등을 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뮤지컬 배우로서 올 상반기 열일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