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국 한달살기를 떠난 김빈우가 일주일 차 근황을 전했다.
1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핑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LA에서 한달살기 중인 김빈우가 담겼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탱크톱과 트레이닝팬츠 패션이 눈길을 끈다.
김빈우는 "환율이 너무 치솟아 올라있어서 뭔가 사고 싶다가도 머릿속 계산으로 빠바바바박‼️ 한국보다 비싼 가격이 나오면 바로 내려놓게 되는 미국 물가 (3년 만에 공항 가서 신났지만 허니버터아몬드가 6불하는거 보고… 아 이건 도저히 못 사겠다 했음)"이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 파는 거는 웬만하면 한국에서 사세요. 저희는 한국에 안 들어오는 브랜드나 꼭 정말 가보고 싶었던 상점 말고는 애둘 데리고 쇼핑하는 것도 녹록치 않아 신혼여행 때 줄기차게 갔던 베버리힐즈 & macy’s 백화점 한 번을 못 갔지만 그래도 나름 꽉차게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2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54kg 유지가 목표라고 밝혔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