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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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 김민건·한정민 사이에서 갈팡질팡 (ft. 등산) (돌싱글즈3)[종합]

기사입력 2022.07.11 11:50 / 기사수정 2022.07.11 11: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3' 변혜진이 김민건과 한정민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 3회에서는 변혜진이 김민건과 한정민을 두고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들은 오전 6시 '등산 데이트' 공지를 확인했다. 사랑방 앞에서 6시까지 2명 이상이 모이면 데이트가 진행된다는 점에 변혜진은 흥미를 보였고, 한정민과 등산 데이트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한정민이 장비와 시간을 이유로 거절 의사를 보이자 실망했고, 이런 가운데 김민건이 틍산을 제안해 변혜진은 고민없이 그와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그러면서 "난 등산 같이 다닐 사람이랑 만나고 싶다고 했었거든. 무조건, 등산 같이 안 해주면 못 만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건은 먼저 씻고 나오겠다고 했는데, 정작 변혜진이 미묘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정민에게 김민건과 등산 데이트를 갈 것임을 알렸는데, 한정민 또한 반응이 미묘했다. 그런데 갑자기 변혜진은 "신발이 없다"면서 등산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돌싱들이 그에게 신발을 빌려주겠다고까지 했지만, 변혜진은 "신발을 크게 신으면 근육이 당기더라"면서 등산을 가지 않으려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원래 정민 씨랑 가려고 추진하다 안 되니까 민건 씨로 방향을 틀었는데, 생각해보니 본인 마음은 정민 씨한테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김민건은 등산을 갈거냐는 변혜진의 물음에 "갑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다른 돌싱들도 "이젠 자야한다", "아무도 없이 혼자 일어나면 의미 없는 거 아니냐"며 거들었다. 하지만 변혜진은 남자들의 방으로 가서 김민건을 불러내 약속을 취소했고, 대신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추후 일대일 데이트를 약속했다.

한편, 자리를 떠나 사랑방으로 돌아온 변혜진은 한정민과 서로 호감이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밤새워 술을 마셨다.

사진= '돌싱글즈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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