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손동운은 개그 웹툰을 연재하다, 내용과는 정반대인 훈훈한 얼굴이 공개되며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작가 오윤을 연기한다.
11일 공개된 스틸컷 3종에서는 인기 웹툰 작가 오윤에 완벽히 녹아든 손동운을 엿볼 수 있다.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간을 즐기며, 또 작품에도 몰두하는 등 이미지만 봐도 오윤(손동운 분)의 일상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손동운은 뮤지컬부터 웹드라마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손동운이 기대 그 이상의 연기력으로 현장에서도 또 다른 의미의 ‘손남신’이라 불린다. 캐릭터에 꼭 맞는 비주얼과 리얼한 연기로 극에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돌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