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병헌이 '비상선언' 배우들과의 셀카 타임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tvN '출장 스페셜-'비상선언''에는 배우 송강호,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출장스페셜' 현장에는 송강호부터 한재림 감독까지 한 명 한 명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등장한 이병헌은 휴대전화를 들고 자리로 들어오며 "우리 셀카 하나 찍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송강호의 옆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휴대폰 각도를 조절했고, 이에 송강호부터 김소진까지 모두 홀린 듯 셀카용 미소를 보이며 다시 한 번 폭소를 더했다.
이어 이병헌은 '왜 셀카를 찍는 것이냐'고 묻는 나영석PD의 말에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려고요"라고 태연하게 말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상선언'은 8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