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모델 출신의 방송인 이소라가 육아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소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시간은 이렇게 후루룩 가서 내년 이맘 때엔 아기 돌사진을 올리겠죠?"라며 출산을 앞둔 지인과의 투샷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소라는 만삭의 지인과 나란히 앉아 손을 잡은 채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 이소라는 지인에게 "바쁠 때 언니가 아가를 잘 돌봐줄게"라고 약속을 남겼다.
이에 지인은 "애기 봐준다는 이야기 꼭 약속이요"라며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고, 이소라는 "믿고 맡겨"라고 또 한 번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소라는 1969년 11월 생으로 현재 54세(만 52세)다.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 데뷔했으며, 최근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소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