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휴가계획을 묻는 질문에 늘 휴가라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늘 휴가라고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이탈리아어로 인사를 하며 "촬영 때문에 휴가 겸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너무 좋았다"고 했다.
나인우는 딘딘의 이탈리아 휴가 얘기를 듣고는 "형들은 휴가 계획 있느냐"라고 다른 멤버들의 휴가 계획을 궁금해 했다. 딘딘은 연정훈에게 "형은 일정이 잡혀 있지 않으냐"라고 물어봤다. 연정훈은 "난 늘 휴가지 뭐"라고 여유 넘치는 얼굴로 말했다.
딘딘은 연정훈이 아이들이 있는 아빠인만큼 "형은 오늘이 휴가 아니야?"라고 집에 있는 것보다 촬영을 하러 온 게 더 낫지 않겠느냐고 했다. 연정훈은 "근데 설명하기가 되게 애매해. 이게 휴가 같기도 하고 저게 휴가 같기도 하고"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