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우파' 효진초이, 가비가 첫 함성콘 소감을 전했다.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THE NEXT ERA]'가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까지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했다.
첫 포문을 원트와 라치카. 효진초이는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 첫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무엇보다 함성이 가능한 무대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비는 "함성 가능한 무대는 처음 해본디.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공감했다.
두 크루는 '스우파' 탈락배틀에 만나기도 했다. 효진초이는 "저희가 탈락배틀에서 만나 눈물 흘리지 않았냐. 서바이벌이 아니라 축제의 장에서 한 자리에 서서 호흡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고 행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