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박휘순이 아내 천예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0일 박휘순은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준 예지와 보리 너무 고마워. 우리 더 사랑하고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휘순은 "가족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생일이네요. 아름다운 밤이예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박휘순은 케이크와 선물을 앞에 두고 곰돌이 인형을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버스 안에서 두 사람이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보인다. 천예지는 박휘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다.
박휘순은 천예지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0년 결혼했다.
박휘순 천예지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박휘순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