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양악수술 고백…"딱딱한 음식 못 먹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송인 이파니가 건강상의 이유로 3주 전 양악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파니는 원래 치아가 좋지 않았고 부정교합이 심하면서 비대칭이 있는 상태였지만 현재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이며 방송스케줄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수술 전 이파니는 딱딱한 음식을 잘 씹지 못해 불편함이 있었지만 수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선득 나서지 못했지만 요즘은 "진작 수술을 받았더라면 좀 더 빨리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었을 거"라면서 지난날을 후회했다.
 
이파니가 받은 양악수술은 악교정술의 일종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 양악수술이라 칭하며,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긴얼굴, 사각턱 등을 교정해 준다.
 
이파니 뿐만 아니라 지난해 김지혜, 임혁필 등이 양악수술을 받아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외모적인 부분까지 개선되어 크게 화제가 되었었다.
 
수술을 담당했던 주치의는 "요즘에는 예전보다 기술이 발달돼 회복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 2주 정도만 지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된다. 이파니 역시 수술효과가 좋아서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파니는 2009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앨범 '오빠'에 이어 새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사진 = 이파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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