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효자'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요일은 간단하게 불고기쌈밥 먹고 설거지는 아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윗옷을 입지 않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 이수근, 박지연 첫째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운동을 많이 한 듯 넓은 어깨와 등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마를 도와 설거지를 하는 효자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기기도 한다.
이에 개그우먼 허민은 "어머 태준이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15세인 첫째 아들 태준의 폭풍성장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박지연은 직접 만든 불고기쌈밥 사진도 공유했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의 첫째인 태준은 올해 15세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아빠 이수근과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이수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