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임신 배우 박시은을 향한 누리꾼들의 따뜻한 시선이 이어졌다.
박시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파를 바꾼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아기 맞이 준비하며 지금이 타이밍인 듯 해 몇 달을 찾아 헤매다 역시 처음 내 눈을 사로잡았던 그 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넓은 거실에 커다란 패브릭 소파가 자리잡고 있다. 박시은은 반려견과 함께 소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박시은은 "테이블도 치워야 할까요"라며 곧 태어날 아기 육아에 대비했고, 누리꾼들은 "테이블을 치워야 한다" "아직 괜찮다" 등의 댓글로 의견을 나눴다.
이때 일부 누리꾼들은 소파 위에 엎드린 박시은의 자세를 지적했다. 임신 8개월로 D라인을 자랑하는 박시은의 엎드린 자세가 태아에게 좋지 않다는 이유였다.
이처럼 박시은의 열정적인 육아 못지 않게 누리꾼들의 정보 공유가 뜨겁게 이뤄지는 분위기. 출산을 앞둔 박시은의 설렘과 떨리는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딸 다비다를 두고 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