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배슬기가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찾았다.
배슬기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학여행 기분으로 다녀왔던 부산 롯데월드. 지금도 과하지만 이제 더 나이들면 못한다고 강제로 끌고 가서 입힌 교복 코스프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을 방문한 배슬기, 심리섭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배슬기는 교복에 만족한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반면 심리섭은 지친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배슬기는 "아직도 놀이공원만 가면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나 때문에 종일 고생한 우리 신랑.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시간이 갈수록 우리 자기 눈이 더 처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했다.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