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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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원종례, 날씬한데 겸손…"나이 드니 생각대로 살 안 빠져" (알약방)

기사입력 2022.07.07 20: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올해 67세인 원종례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배우 원종례와 남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원종례의 집에선 다양한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원종례는 "드라마 하면서 저한테 코디나 이런 분을 붙여준 적이 없다. 저 혼자 하면서 직접 발품을 팔아서 고른 옷"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모님 역할만 300번 했다는 그는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많이 했다. 럭셔리한 거. 그런 분위기를 부족하지 않게 내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런 캐릭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17년전 구매했다는 재킷을 입어보기도 했다. 원종례는 "아무리 날씬하다고 해도 그때만 하겠냐"더니 "조금의 차이가 있어도 충분히 입을 수 있다. 나이가 드니까 생각대로 살이 안 빠진다. 그래도 최대한 노력을 해서 너무 보기 싫지만 않게끔 하려고 한다. 일 할 때는 아직은 높은 걸 신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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