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현숙이 권상우와의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김현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상우오빠랑 현장 새벽 오빠랑 벌써 네 작품째 오빠는 실물을 보면 더 어려지고 멋진데 이상하게 둘 다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이 겁나 피곤해보임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겉은 멀쩡하나 #속이 늙는 건 ㅠ ㅎ#오빠 #계속 함께해요ㅋ (feat.천주영 비서) #나이가 #딸뻘ㅠ 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숙은 권상우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숙과 권상우의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현숙은 권상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팔짱을 끼는 등 포즈를 취했다.
또 김현숙과 권상우는 후배 배우와 사진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벌써 네 작품째 만난 두 배우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20년 결혼 6년 만에 이혼해 혼자 아들을 양육 중이다. 그는 아들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김현숙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