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모델 곽지영이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했다.
곽지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임신선은 임신 6개월 정도부터 조금씬 진해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누구보다 진한 임신선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배가 작은 편이지만 멜라닌 색소가 남들보다 많은지 조금 더 진하고 뚜렷하게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에는 없어지는지 찾아보기도 하고 샤워 후 매일 체크했던 것 같다. 호르몬, 엄마 배의 크기, 멜라닌 색소 등의 영향이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곽지영은 "출산 후 잊고 지내다보면 1, 2년 뒤에 어느새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희미하게 남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조금 길게 지켜봐야할 것 같지만 이것 또한 뿌리의 흔적이려니 크크"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곽지영은 선명하게 임신선이 그려진 D라인을 드러낸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깡마른 팔, 다리와 다르게 배만 볼록하게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곽지영은 모델 김원중과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곽지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