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S.E.S. 출신 슈가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6일 슈는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이 우리랑 함께 살아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슈는 "내가 좋아하는 수국 환경에 따라 꽃 색깔이 변한다. 햇빛을 보면 무지개핵이 꽃잎에서 보이기도 한다"라며 꽃을 본 감상을 적기도 했다.
사진에는 자연의 모습이 담겨 여유로운 일상을 엿보게 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총 7억 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갖다 1월 4년 만에 복귀한 슈는 "도박이라는 꼬리표를 덮으려 하지 않겠다. 숨기려 하지 않겠다"고 거듭 사죄하면서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알렸다.
사진= 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