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28

송새벽 연락두절, 소속사와 갈등 논란

기사입력 2011.04.08 02:4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은 최근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연락을 끊고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과 함께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송새벽이 전속계약 기간을 1년 5개월가량 남긴 상황에서 다른 기획사와 계약을 한다는 소문과 움직임이 보였다"는 사실을 공개함에 따라 연락 두절과 연관성이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기획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송새벽의 앞으로 행보에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송새벽과 현 소속사 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그의 입장 발표를 기다리는 분위기다.

송새벽은 첫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한 지난 3월 31일 이후 소속사와 연락을 끊은 상태로 송새벽과 함께 일하던 매니저 3명도 회사를 퇴사함에 따라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던 송새벽은 2009년 영화 '마더'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방자전', '부당거래',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송새벽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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